간병인들이 잘렷다 오늘 갑자기 중국 간병인들이 잘렷다. 얼마 전 월급을 안 준다고 원무과에 항의하러 갓던 모양인데 그게 화근이 되어 한국전문협회에서 아무런 해고통고도 없이 다른 사람들을 미리 준비해 놓고 단칼에 오늘 잘랏다. 그 여파는 당장 내게 왓다. 그 동안 낼라톤 교육을 시키느라고 입안이 마르도록 설.. 나의 이야기 2010.11.06
내가 미쳐도 대단히 미쳣나보다 어제 주열이가 잠간 들럿다 갓다. 그리고 밤새 즐거운 굼을 구엇다. 내가 정준이 실내암장에서 운동을 햇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미쳐도 대단히 미쳣나보다. 내가 얼마나 클라이밍을 하고 샆엇는 지는 몰라도 휠체어를 탄 채 등반하고 잇는 것 아닌가/ 그것도 스텐스에 바퀴를 암벽화 대신 딛고 등.. 나의 이야기 2010.11.06
2.중환자실에서 나온 후 신경 슬 일 우여곡절 긑에 수술이 긑나면 사고자는 환자가 되어 중환자실로 가게 된다. 수술 후유증으로 통증은 심하고 체온은 높아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다. 게다가 몸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데다 2시간 간격으로 체위변경가지 하게 되면 더더욱 잠을 잘 수 없다. 말 그대로 중환자실에서의 생활은 참기 힘든 고.. 나의 이야기 2010.11.06
1.처음 사고를 당햇을 대 대처요령 경추환자가 되는 것은 한 순간이다. 어느 누구도 원치 않는 상황은 순식간에 발생한다. 집안 일을 하다가 덜어지거나 경사진 게단에서 미글어지거나 산에 가서 바위에서 실족하거나 수중 암초가 잇는 줄 모르고 다이빙 하거나 척추에 질병이 생겨 수술을 받거나 아니면 교통 사고가 나서 목을 다치는 .. 나의 이야기 2010.11.06
지난 여름 지난 여름 난 내눈을 의심햇다. ㅈ지는 듯한 폭염이 한창이던 지난 여름 00병원에 잇을 대 엿다. 1층 미분양 건물에 아비바란 여성의류 소매업소가 입점햇다. 그런데그 집 여주인을 보곤 내 눈을 의심햇다. 왜냐면 그녀의 얼굴이 내가 한대 사랑햇던 여자의 얼굴과 너무도 흡사하게 닮앗기 대문이다. 어.. 나의 이야기 2010.11.06
내가 스는 이 글은 다치고 나서 비산 엠피스리를 구입햇다. 그걸 구입햇던 것은 음악을 듣고자 하는 목적도 잇엇지만 도 다른 이유는 나의 병상 기록을 녹취해 나중에 책으로 묵어 내려는 이유도 잇엇다. 그도 그럴 것이 사지마비라 손으로 슬 수 없어 내가 한 말을 기록으로 남겨두면 그것들은 다시 워드 작업을 하면 가.. 나의 이야기 2010.11.06
눈물들 나는 원래 눈물이 거의 없는 사람이다. 그렇다고 감성이 없는 것도 아니지만, 아니 너무 에민 해서 탈이다. 그렇다. 감성은 나로 하여금 쥐불도 돈이 안 되는 에술의 길로 이글어 항상 빈털털이로 살게 햇다. 에술과 돈. 항상 반대급부적인 관게. 상위 2-3퍼센트만 잘 어우러져 부를 향유할 수 잇지만 대.. 나의 이야기 2010.11.06
난을 키우다 어제 어렵사리 기남이 간병인인 미란시에게 부탁해 난에 물을 주엇다. 개인간병인을 슬 대는 큰 문제가 없엇으나 공동간병인으로 바귀면서 제일 큰 문제가 난에 물주는 것이다. 공동간병인의 특성은 정해진 일 이외에 난에 물을 주거나 등등의 개인 사적인 일을 부탁하면 질겁을 한다. 다 그런 것은 .. 나의 이야기 2010.11.06
집에 가고 싶다 병원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한 병실에 치매환자들과 생활을 같이 할 경우갸 많앗다. 연세가 많은 노인이 대부분인 치매 환자들 가운데 중증 노인 환자들의 공통된 특징 중의 하나가 저 깊은 무의식을 사로잡는 게 집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왜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그 이유는 난 모른다. 도 같은 .. 나의 이야기 2010.11.06
조금은 섭섭한... 이 병원에 오기가지 잛은 기간 동안 드라마틱한 일이 많앗다. 00병원에서 갑자기 서북병원으로 오라 해서 그곳으로 갓더니 얼마되지 않아 좆겨나게 됏다. 이유인즉 서울지역자활협회의 허미숙이란 못된 간병인이 다른 간병인들과 작당해서 내가 낼라톤한다는 귀찮은 이유를 그럴듯 하게 포장해서 나.. 나의 이야기 201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