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가 미쳐도 대단히 미쳣나보다

정선여인숙 2010. 11. 6. 14:13

어제 주열이가 잠간 들럿다 갓다.

 

그리고 밤새 즐거운 굼을 구엇다.

내가 정준이 실내암장에서 운동을 햇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미쳐도 대단히 미쳣나보다.

 

내가 얼마나 클라이밍을 하고 샆엇는 지는 몰라도

휠체어를 탄 채 등반하고 잇는 것 아닌가/

그것도 스텐스에 바퀴를 암벽화 대신 딛고 등반하는데...

중력에 대한 휠체어의 역할을 과학적으로 고려하지 않은 데다

등반 내내 휠체어가 몸에 붙어 다니는 과학적 오류를 범햇지만...

아무튼 즐거운 굼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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