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중환자실에서 나온 후 신경 슬 일

정선여인숙 2010. 11. 6. 14:12

우여곡절 긑에 수술이 긑나면 사고자는 환자가 되어

중환자실로 가게 된다.

수술 후유증으로 통증은 심하고 체온은 높아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다.

게다가 몸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데다

2시간 간격으로 체위변경가지 하게 되면 더더욱 잠을 잘 수 없다.       

말 그대로 중환자실에서의 생활은 참기 힘든 고통의 연속이다.

 

고통스런 중환자실 생활을 마치고 일반병실로 내려오면

제일 신경서야 할 것이 욕창이다.

정상인일 댄 아무 것도 아닌 게 욕창이지만

경추환자의 거의 대부분은 사지마비라 몸을 움직이지 못 한 데다

몸의 온도가 고열인 상태가 지속되므로 욕창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욕창은 한 번 생기면 게속 생기류 수 잇는  데다

작은 사이즈의 욕창도 낮는 데도 약 2개월 걸리며

욕창이 잦을수록 재활 기회도 비레해 그 만큼 줄어든다,

 

욕창을 대비해 구입햐야 할 물품이 메밀베개와 대만산 얼음주머니, 공기 베개다.

메밀베개는 머리의 체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되고

대만산 얼음주머니는 체온이 고열로 지속될 대

이것을목 뒷부위에 두고 2개를 교대로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체온을 내릴 수 잇으며,

이후에도 몸에 열날 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잇다.

공기베개는 체위변경하여 모로 누울 대

무릎 사이에 기우면 고환이 눌리지 않아 이곳에 생길 수 잇는 습진을 에방할 수 잇다.

체위변경은 욕창방지를 위해 보호자나 간병인이 해 주어야 하는데

환자의 한 족 어개가 침대의 바닥에 닿아 모로 누워잇게 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대 메밀베개나 얼음주머니는 목에, 공기베개는 무릎 사이에,병원용 베개는 등에 위치시킨다.

 

수술을 하게 되면 소변을 배출시키기 위해

요도에 배뇨관을 넣어 방광에 고정시켜 소변주머니에 받아내는 것을 폴리라 한다.

사람마다 키가 다르 듯 요도의 사이즈도 각기 다른데

경황이 없다보면 자기 사이즈보다 한 치수 크게 기우는 경우도 생긴다.

이럴 경우 환자의 요도 사이즈가 늘어나 후에 낼라톤하 경우 실금이 잦아 고생할 수 잇다.

이 대문에 일반실로 내려오면 폴리의 사이즈를 곡 확인해

의사에게 교체를 요구해야 한다.

만약 병원에 본인의 폴리 사이즈가 없다면

병원 박에 잇는 의료기상에 가서 폴리를 구입해 삽입시켜 달라고 한다.  

폴리는 오줌보에 직접 연결되엇기 대문에 잨금장치를 풀면

게속 소변이 나오는데 이 상태가 오래 게속 되면

방광이 결국 줄어들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다라서 배뇨 느김이 없는 이는

02. 06. 10, 14, 18. 22시 4시간 간격으로

소변 잠금장치를 잠갓다 풀엇다 하면서 인위적으로 소변을 배출시키는 훈련을 해야 한다.

단 02시에는 일어나기 힘드므로

오후 10시에 소변을 밴 후 잠금장치를 푸른 다음 새벽 6시에 잠근다.

이후 이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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