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을 불다 어젯밤에 눈발이 제법 거칠엇ㅅ다. 박ㄱ에 나가 담배를 피우며 내리는 눈을 하염없이,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외로움에 지쳐, 고독에 지쳐 헤경이에게 전화햇ㅅ다. 언제나 ㅅ식ㅅ식한 그녀의 목소리. 그래도 영월에서 가ㄱ가운 정선에 사는 이유로 어ㄷ던 아이덴티티가 잇ㅅ는 걸ㄱ가. 괜시리 친근감이.. 카테고리 없음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