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조금은 섭섭한...

정선여인숙 2010. 11. 6. 14:01

이 병원에 오기가지 잛은 기간 동안 드라마틱한 일이 많앗다.

00병원에서 갑자기 서북병원으로 오라 해서 그곳으로 갓더니

얼마되지 않아 좆겨나게 됏다.

이유인즉 서울지역자활협회의 허미숙이란 못된 간병인이

다른 간병인들과 작당해서

내가 낼라톤한다는 귀찮은 이유를 그럴듯 하게 포장해서 나를 몰아냇다.

마치 뒷통수를 맞은 듯 매우 불쾌한 느김이 지금가지 든다.

 

그 와중에 한국전문의 김은지 간병인의 협조로

의정부 힐링스병원으로 오면서 시간이 부족해

배에 관을 둟지 못 하고 폴리를 하고 왓는데

이 병원 최태익원장님이

환자 건강상 폴리가 몸에 좋지 않으니 배라 해서 그걸 제거햇다.

그 고마움이란 이루말할 수 없엇다.

 

그런데 이곳에 오자마자 키가 작고 눈이 좀 튀어나온 중국 간병인이

나와 사소한 문제로 부딪치며 밤에 낼라톤하는 걸 김은지시에게 이야기한 모양이다. 

그녀도 같은 간병인협회 사람이라고 편을 들면서

내게 발리 관을 곱거나 그 간병인이 내게 건강상 어덯해도 좋으니 감수하락 햇다.

같은 말이라도 좀 좋게 말 해도 좋으련만 그런 막말읗 들으니

기분이 몹시 상한다.

내가 원해서 한 것도 아닌데 의사 선생님이 그리하라고 해서 생긴 문제를,

에전부터 그녀의 성격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 앞으로 그녀를 보는 걸 삼가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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