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간병인들이 잘렷다

정선여인숙 2010. 11. 6. 14:14

오늘 갑자기 중국 간병인들이 잘렷다.

얼마 전 월급을 안 준다고 원무과에 항의하러 갓던 모양인데

그게 화근이 되어

한국전문협회에서 아무런 해고통고도 없이

다른 사람들을 미리 준비해 놓고 단칼에 오늘 잘랏다.

 

그 여파는 당장 내게 왓다.

그 동안 낼라톤 교육을 시키느라고 입안이 마르도록 설명해

기것 만들어 놧더니

그게 수포로 돌아가 모든 걸 다시 설명해야 한다.

사람이 바귈 대마다 이 짓거리 하는 것도 이골이 난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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