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이, 그리고 슬픔이... 이 병원에 온지 2주도 안 되 좆겨나게 됏다. 이 잛은 기간 병원을 2번이나 옮기게 된 없는 자의 슬픔이란... 참, 미치겟다. 이러다간 제풀에 걱여 정신병자가 되는 것은 아닌지... 만감이 교차하는 슬픈 저녁 나절이다. 생각 같아선 키보드를 발리 눌러 답답한 심정을 글로 옮기면 좋으련만 옆으로 누워 .. 나의 이야기 2010.11.06
결혼하세요, 아저시. 당돌한 아이들이다. 녀석들. 그 놈들만 생각하면 즐거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아래 1층 00에 0 살 일이 잇어 들럿더니 그 집 초교 1학년 아들 왈 '아저시, 우리 엄마 좋아하죠. 그럼 결혼해요/' 이 황당하고 당돌한 도발이 잇을가/ 내가 0 살이 잇어 여러 번 들린 일은 잇지만 이 나이에 잇지도 않은 로멘스.. 나의 이야기 2010.11.06
금요일, 에기찮은... 전화가 왓다. 전혀 생각지도 안앗는데 친구 경주한테 전화가 왓다. 지금 기흥에 잇는 하워드힐병원인데 지금 잇는 곳이 어디냐고... 내 잇는 곳을 알려주자 한참 뒤에 나타낫다. 녀석 반갑긴 한데... 미리 전활하든지... 마침 병원 박ㄱ에서 기다리다 만낫다. 그런 그가 내게 건낸 것은 듯박ㄱ에도 산삼. .. 나의 이야기 2010.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