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앓고 잇는 이 병은 나의 병명은 닥히 붙이기 애매모호하다. 굳이 한다면 경추 6-7번 골절에 다른 척수손상환자다. 이 병의 가장 큰 특징은 손발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사지마비와 대소변을 감지하고 뇌에 전달하는 신경 손상 대문에 사실 사람 피를 말리는 병이다. 엣말에 '동오줌 못 가린다'는 말은 들어 봣지만 실상 .. 카테고리 없음 2010.08.02
오늘 내 기록을 남기다 8월1일 뉴스의 헤드는 피서객 500만이라 한다. 나도 다치기 전에는 그 숫자에 포함될 터이지만 난 이젠 그 통게에 포함될 수 없다. 아... 몸이 망가지기 전에는 설악산의 어느 골자기에서 벗들과 함게 담소하며 숲향기 가득 머금고 잇을 터인데... 카테고리 없음 2010.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