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만감이, 그리고 슬픔이...

정선여인숙 2010. 11. 6. 13:55

이 병원에 온지 2주도 안 되 좆겨나게 됏다.

이 잛은 기간 병원을 2번이나 옮기게 된 없는 자의 슬픔이란...

참, 미치겟다.

이러다간 제풀에 걱여 정신병자가 되는 것은 아닌지...

만감이 교차하는 슬픈 저녁 나절이다.

생각 같아선 키보드를 발리 눌러 답답한 심정을 글로 옮기면 좋으련만

옆으로 누워 한 팔의 손바닥에 보조기를 기워 글을 서야 하니 미칠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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