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들여 긴 시간 슨 글이 다 날아가 버려
어제 분명 시간에 좇겨 저장해 놓은 뒤,
오타가 너무 많아
수정할 겸 컴에 들어왓더니
아... 글세 그 글이 아에 보이지 않다.
사실 이대가 제일 황망하다.
왜냐면 긴 시간 공들인 내 기억의 편린들이 하얗게 지워져 버렷으니가.
이러면 정말 글스기가 싫어진다.
정말 전의가 상실한 하루의 마감 시간,
오늘 긴 고통과 바람 긑에 변이 왕창 나왓다.
근데 환장하게도 점심 먹는 와중에 나와
그 긴 시간 사람들이 식사 마치고 오후 치료 시간이 되서 병실을 나갈 대가지
변 위에 앉아 잇엇던 비극 같은 하루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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