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페이스북에 가입하다

정선여인숙 2010. 11. 6. 14:19

며칠 전 학재형한테 메일이 왓다,

그 형 본 지도 괘 오래 됏다.

메일 내용은 페이스북의 친구 추가 요청이어서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가입하기로 작정햇다.

가입하고 나니 페이스북에서 친구 추가 추천하는 이들이 절반 이상 아는 이들이엇다.

덕분에 그 동안 잊고 지냇던 얼굴들을 볼 수 잇어 반가왓다.

하지만 내가 그들에게 친구추가 요청하기엔 내가 부담스럽다.

왜냐면 내가 환자이기 대문이다.

즉 그네들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서다.

그래서 인연귾고 사는 이들도 괘나 된다. 

할 수 없이 그저 그렇게 간격을 두고 사는 수박에 없나 보다.

이것도 나의 일상이 되어서

조금은 습슬하지만,,,

어저랴/ 이게 나의 운명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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