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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하다

정선여인숙 2014. 6. 1. 10:47

 

 

 

 

 

 

 

 

 

 

 

내게 잇ㅅ어 외출은 남들처럼 쉽지 않다.

세월호 분향소에 다녀왓ㅅ다.

늦어서 미안하다.

세월호에 갇혀 억울한 생명들이

수장되는 순간부터 지금ㄱ가지

내 명치ㄱ긑은 뭐에 걸린 것처럼 답답하기 이를데 없다.

물 속에 갇힌 분들 어서 물 박ㄱ으로 나와

가족 품안으로 돌아 가시길 간절히 염원해 보앗ㅅ다.

 

 

 

 

 

http://youtu.be/3xOSIfNdZ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