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에 입원하자 마자 잰 몸무게가 65kg이엇ㅅ다.
그러다가 지난 번 몸무게를 잿ㅅ을 ㄷ댄 63kg이어서 놀랏ㅅ는데
오늘 입원 2주차 되는 날 측정하니 무려 61kg이다.
이곳에 와서 무려 4kg이나 ㅂ바졋ㅅ다.
목적의식적으로 몸무게를 줄이려고 노력하지도 않앗ㅅ다.
게다가 엉덩이가 ㄱ가지는 바람에
더더욱 휠체어 미는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없엇ㅅ다.
먹는 것도 집에서 먹는 것과 다를 바 없엇ㅅ는데
2주만에 4kg이 ㅂ바지다니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엇ㅅ다.
가능한 추론은 집에 잇ㅅ다가 입원 생활하는 스트레스 이외엔 답이 없다.
과연 그게 답일ㄱ가 반문해 본다.
덕분에 체중 걱정 안 하게 되니 마음은 홀가분하다.
아침 주치의 회진 시간 ㄷ대 퇴원 날ㅈ자를 묻자
경과를 보고 이번 주 수요일에 답을 준단다.
ㅂ발리 집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