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별볼일 없는 토요일

정선여인숙 2013. 11. 9. 16:56

 

 

 

 

 

 

며칠 전 문서 작업하다

글 전체를 잃어 버렷ㅅ다.

그 황망함이란...

전의를 상실해서 도대체 일이 잡히지 않아

그냥 놀앗ㅅ다.

 

11월의 겨울을 재촉하듯 비가 내렷ㅅ다.

빌빌 거리며 놀앗ㅅ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론 이 일, 저일 처리하느라 분주햇ㅅ다.

아마 그 일은 다음 주 화요일이면

큰일은 얼추 ㄱ긑난다.

그날부터 나의 전환기는 다가온다.

부딪치며 가야 할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