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나와 같은 처지에 잇ㅅ는 사람을 알게 되어
그의 집을 방문햇ㅅ다.
석00
그는 나와 같은 나이로
마장동에서 일을 하다가
4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경추 5번 손상을 입엇ㅅ다.
그 결과 손가락 ㄱ긑에 보조기를 ㄱ기워
휴대폰을걸 정도로 몸 상태는 좋지 않앗ㅅ다.
오늘 내가 그의 집을 방문하게 된 대는
그가 어ㄷ덯게 집을 ㄱ구며 놓고
간병인과 생활하는가를 살펴보기 위함인데
여러 모로 배울 점이 많앗ㅅ다.
공간은 매우 비좁은데 효율적으로 ㅅ스고 잇ㅅ엇ㅅ다.
그리고 나름 궁금한 거를 많이 해소할 수 잇ㅅ는 시간이 되엇ㅅ다.
오늘 그가 나를 초대해 준 거에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