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에서 알고 잇ㅅ는 분이
진도 동석산에 관한 글을 올려 그 분의 블러그에 들어갓ㅅ다.
블러그에 올려진 여러 장의 사진들을 들러보니
엣 생각이 간절해졋ㅅ다.
그래서 내가 가진 취재 기록을 살펴 보니
기억은 1998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갓ㅅ다.
나는 한ㄷ대 섬을 ㄷ더돌아 다닌 적이 잇ㅅ엇ㅅ다.
그러다가 진도 팽목항에서 이어진 몇 개의 섬들을 돌아 다녓ㅅ는데
팽목항에서 멀리 바위 봉우리가 보엿ㅅ다.
그래서 5만분의 1 지도를 분석해 보니 동석산[240m]이엇ㅅ다.
그 후 나는 사전 정보 없이
[사람과 산] 기자로 진도 동석산에 취재갓ㅅ다.
복불복,
운이 좋으면 좋은 취재거리를 만나고 아니면 ㄱ광이다.
운이 좋앗ㅅ다.
암릉은 ㅈ잛앗ㅅ지만 생각보다 경치가 좋앗ㅅ다.
그 리지의 마지막 구간인 ㅈ잛은 칼날 바위 능선에서
생과 사를 오가는 선등을 하며 살을 ㄷ덜엇ㅅ던 기억이 새롭다.
한 치의 실수라도 하면 30여미터 낭ㄷ더러지는 추락해야 하는 상황
아무튼 ㄷ덜어지지 않고 올랏ㅅ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생각해 보니
높이는 낮고 ㅈ잛앗ㅅ지만 개척 등반을 한 셈인데
그냥 간과하고 자금ㄱ가지 온 것이다.
인터넷에 들어 가서 진도 동석산을 검색해 보니
진도군에서 암릉을 잘 정비해 놓아서
몸만 가면 될 정도다.
게다가 낙조 풍경ㄱ가지 좋으니...
가서 후회는 안 할 터이니
전남권에 게신 분들은 한 번 가 보시길.
천기철의 남도 이야기
http://www.facebook.com/l.php?u=http%3A%2F%2Fblog.daum.net%2Ftkt7777%2F504&h=1AQFW05fs
사진-다음 블러그의 '연기선비의 산과 여행'에서 발췌햇ㅅ습니다.
연기선비의 산과 여행
http://blog.daum.net/chas2848/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