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의 아침.
그 놈의 불면증 ㄷ대문에 새벽 3시 30분경 ㄱ갯ㅅ다.
요즘 매일 그렇다.
4시 5분부터 세찬 비가 내렷ㅅ다.
이 비 그치면 더위가 한풀 ㄱ걱이려는지...
처서
모기의 입이 ㅂ비ㄷ두러지고
풀의 성장이 멈추고
한여름의 폭염도 차츰 누그러진다고 하는데
그리 될 지는 두고 볼 일.
북극이 녹는 바람에
여름엔 더욱 덥고 겨울엔 더욱 추워지니
올해 더위는
9월 추석이 지나봐야 수그러지리라.
그ㄷ대ㄱ가지 버티는 수박ㄱ에 없다.
모두 건강하시라...
사진-홍천 품걸리 동자ㄱ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