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라이밍 러버
결국 내 병실 간병인이 이틀 후면 바ㄱ귀게 된다.
이 간병인은 5층 수간호사에 믿보엿ㅅ는데
그 여잔 내 병실 간병인의 실수를 모으고 잇ㅅ엇ㅅ다.
그 여자는 그가 병실에서 일어나는 사시콜콜한 것을 보고하지 않는 것을 문제 삼앗ㅅ다.
그런데 새로온 환자 보호자가 정로환을 먹이길래
그 간병인은 간호사실의 허락을 받은 걸로 알고 지나갓ㅅ는데
그걸 어 ㄷ덯게 수간호사가 알앗ㅅ는지
이걸 ㄱ고투리 삼아 해고 시킨 것이다.
이전에 수간호사가 내 병실 간병인을 해고 시키려는 걸
대화 중에 우연히 알게 돠어
그가 모르게 여러 모로 도움이 되고자 햇ㅅ으나
헛 것이 되고 말앗ㅅ다.
그런데 어제 그의 후임으로 온다는 간병인이
오늘 오전 9시에 오기로 햇ㅅ는데
문제는 신임 간병인의 손가락 일부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나를 들어 옮길 수 없기에
문제를 해결하러 간호부장을 찾아 갓ㅅ으나
오늘 출근하지 않아 만나지 못 하고
간병인협회 팀장에게 부탁해
손가락이 없는 간병인이 오는 걸 간신히 막을 수 잇ㅅ엇ㅅ다.
그리고 현 간병인은 이틀 후로 가게 되엇ㅅ다.
급한 불은 ㄱ것으나 이틀 후에 어ㄷ던 간병인이 올 지 모른다.
이래서 어제 오늘, 아니 며칠 몹시 불안할 것 같다.
언제ㄱ가지 이렇게 살아야 할 지 늘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후... 한숨이 나온다.
인디언 수니-바닥에 빛나는 것들을 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