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약
친구들과 페이스북에서 수다를 ㄷ덜거나,
당신이 중요한 회사 게약 건에 대해 G메일로 의사를 나누거나,
당신이 애인과 애로틱한 내용을 전화나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한다거나,
당신이 애인과 은밀히 나눈 일들을 동영상으로 주거받거나 한 것을
누군가 은밀히 감청하거나 들여다 본다면 어ㅈ지할 것인가.
그런 그들이 당신 은행 게좌ㄱ가지 알고 잇ㅅ다면...
미국의 전직 CIA 요원이엇ㅅ던 에드웨드 스노든.
그는 미국 국가안전국[NSA]이 자국민 ㅂ분만 아니라
전 세게적으로 불법 감청과 이메일을 감시한 것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폭로한 인물이다.
그는 이렇게 하면
자신이 미 당국에 의해 어 ㄷ던 박해와 불이익을 당할 ㅈ줄 알면서도
양심의 자유에 ㄷ다라
자신의 조국이 저지른 전대 미문의 범죄 행위를 고발햇ㅅ다.
그의 양심의 행위에 찬사를 보낸다.
내가 아는 바로는
미국 국가안전국은 9.11테러 이후
미국이 자국민을 테러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신설된 매우 방대하면서도, 초국가적 조직으로 알고 잇ㅅ다.
그들은 테러가 일어나기도 전에 필요하면 언제든지 무차별적으로 감시할 수 잇ㅅ다.
ㄷ도 역으로 생각하면 주요 타킷에 대해 해킹할 수도 잇ㅅ다는 의미다.
그 대상은 중동의 테러 의심 국가와
미국민 ㅂ분만 아니라 그들의 우방이라 말하는 EU도 에외는 아니다.
결국 우리는 부처님의 손바닥 위 같은,
미 국가안전국의 '빅 브라더' 손바닥이란 곳에서 투명하게 논 셈이 되엇ㅅ다.
여기엔 인간의 표현의 자유나 통신의 자유 같은
인간 고유의 기본권은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앗ㅅ다.
오로지 테러...
그렇다면 그들은 테러 박멸이라는 미명 하에
얼마나 많은 무고한 인명을 살상햇ㅅ던가.
이 얼마나 개 같은 세상인가.
'가디언'은 앞으로 추가 폭로를 할 수 잇ㅅ다고 햇ㅅ는데
그들의 촉수가 어디ㄱ가지 ㅂ벋혓ㅅ는지 사뭇 궁금해진다.
물론 이런 나도 감시 대상이 될 수 잇ㅅ다.
조심해야지. ㅎㅎㅎ
중국 클라이밍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