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윤희
지난 토요일
병원을 임대해준 건물주가 건물 앞 주차장에
흡연용 천막을 설치햇ㅅ다.
그걸 설치해 준 건 고맙지만 힘이 약한 나로선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경사진 곳에서 휠체어 회전하는 게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이 짓을 하려면 중노동에 가ㄱ가운데,
힘이 부족하니 휠체어가 밀려
자ㄱ구 아래로 내려가기 일ㅅ수다.
게다가 아래로 내려가는 건 가능하지만
새로 설치한 경사로로는 올라갈 수 없어
그곳을 옆으로 돌아
기존 경사로를 이용해 올라가는 것도 힘겹긴 마찬가지.
사실 난 이런 게 버겁다.
게다가 우측 팔ㄱ굼치에 퇴행성 관절염이 잇ㅅ어
경사진 곳을 오르는 걸 회피해
그에 관한 근육이 많이 약화되엇ㅅ다.
아니나 다를ㄱ가.
팔ㄱ굼치가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