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정훈
어제는 사람들이 병원 앞 상가 앞에
눈을 치우느라 너도나도 분주햇ㅅ다.
눈은 왓ㅅ지만 날은 포근해 잘 녹앗ㅅ다.
오후, 엑스레이를 ㅈ직으라고 해서
병원 현관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햇살이 너무 좋앗ㅅ다.
게다가 춥지도 않앗ㅅ다.
약 2-30분 동안 햇빛을 ㅈ조엿ㅅ다.
이전 병원에선 지난 겨우내
해바라기를 할 수 없어 얼마나 애가 탓ㅅ는지 모른다.
다행이다 싶엇ㅅ다.
앞으로 간병인들 하고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잇ㅅ엇ㅅ으면 좋겟ㅅ다.
그러나 오늘 지난 토요일에 온 남자 간병인이 다른 병원으로 가고
여자 간병인이 왓ㅅ는데
좀 걱정이 앞선다.
ㄷ도 눈이 올 것 같다.
일이 잘 풀렷ㅅ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