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링
오늘 마운틴 빌라의 양 선배님이 다녀갓ㅅ다.
선배님은 서울고동문산악회 창립 20주년 기념
[산산산] 문집이 나왓ㅅ다며 책을 내게 전해줫ㅅ다.
이전에 양 선배님이 문집 만들 ㄷ대
여느 선배님들이 내 글을 실는 게 좋겟ㅅ다고 해서
잡문과 시 한 편을 드렷ㅅ는데
활자로 보니 느ㄱ김이 ㄷ도 다르다.
양 선배님은 가면서
내가 아픈 동안
산 선배인 박기설, 최영선 선배님들의 사망 소식을 전햇ㅅ다.
참으로 허망햇ㅅ다.
아픈 내가 먼저 갈 줄 알앗ㅅ는데
멀ㅈ정한 선배님들이 먼저 가시다니...
늦게나마
두 선배님들의 명복을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