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장애인콜택시가 시간을 못 맞추는 바람에
부재자 투표를 못 햇ㅅ다.
그래서 오는 19일 투표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도중
119 도움을 받으려 햇ㅅ으나 이미 늦어 글럿ㅅ고
천상 내 돈 들여 129응급차를 타고 투표하러 갈 판이엇ㅅ다.
그럴 경우 5만원이 날아가지만 어ㅈ절 도리가 없엇ㅅ다.
그러다가 1층 현관에서 운동할 ㄷ대
우체부가 우편물을 전해주러 왓ㅅ길래 부탁을 햇ㅅ다.
구세주를 만난 기분으로 기표를 한 다음 동봉해 보냇ㅅ다.
드디어 투표장에 가지 않고 투표를 마칠 수 잇ㅅ엇ㅅ다.
이럴 줄 알앗ㅅ다면 지난 번 손님 왓ㅅ을 ㄷ대
부탁할 걸 그랫ㅅ나보다.
아무튼 앓고 잇ㅅ는 이를 ㅂ밴 것처럼 시원한 하루엿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