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 러브 클라이밍
어젯밤 비 ㄷ대문에 잠시 잠을 ㄱ갯ㅅ다가
다시 잠이 들엇ㅅ다.
그 후, 잠시 ㄱ굼을 ㄱ구엇ㅅ다가 얼마나 생생한 지
잠ㄱ고대하다다 잠에서 ㄱ개엇ㅅ다.
내가 그 벽을 본 것은 아마 설악산 한게령 부근이엇ㅅ을 것이다.
나는 우연히, 게곡의 건너편에 차를 세우고
반대편 산의 한 면을 자세히 바라보다가
명확하진 않지만 리지처럼 생성된 것이 보여
확인하러 그곳으로 접근해 보니
그곳은 리지가 아니라 약 8피치 정도의 매ㄱ근하게 잘 생긴 벽이엇ㅅ고
수직의, 주눅이 드는 벽이엇ㅅ다.
그 벽은 아쉽게도 두 팀에 의해 개척되엇ㅅ는데
그럴 수도 잇ㅅ지만,
루트를 직선 방향으로 만들지 않고 서로 교차하도록 만든 것이
좀 이상하게 보엿ㅅ다.
이후 난 아는 후배와 그곳을 등반하러 갓ㅅ고
마침 같은 시기 주환이와 다른 후배가 등반하러 왓ㅅ는데
서로 엇갈려 못 보앗ㅅ다.
나와 같이 온 후배는 먼저 돌아가고
난 주환이 일행과 만나 벽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다가
헤어져 돌아오는 ㄱ굼이엇ㅅ는데
하도 생생해
그 흥분을 감추지 못 하고
잠ㄱ고대로 표현하던 중 ㄱ굼에서 ㄱ개엇ㅅ다.
ㅎㅎ
참, 난 아직도 벽에 대한 천착을 못 버렷ㅅ나보다.
다친 지가 6년 가ㄱ가이 됏ㅅ는데
아직도 등반하는 ㄱ굼을 ㄱ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