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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인공암벽공원

정선여인숙 2012. 5. 29. 21:06

 

                                                             성동인공암벽공원

 

 

 

어제 그렇게 가고팟ㅅ던 성동인공암벽에 갓ㅅ다.

난 저기서 후배 손정준이한테 스포츠 클라이밍을 배웟ㅅ고

그것은 내게 체력단련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엇ㅅ다.

그리고 하도 많이 다녀선지 정감이 가는 곳이엇ㅅ고

같이 운동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알게 되엇ㅅ다.

어제 6년 만에 저 암장을 보니 감회가 새로웟ㅅ다.

마침 암장에는 성암회의 신종원 선배 부부와

조규복, 안문현, 이경환, 정영숙, 서종국과 그의 처, 원유훈, 박연식, 박교수 등등의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잇ㅅ어 반가웟ㅅ다.

 

마침 내가 온다기에 신종원 선배가 회에다 족발, 치킨을 준비해와 

조촐한 술자리가 마련되엇ㅅ다.

우리는 과거를 ㄷ더올리며 즐거운 수다를 ㄷ덜엇ㅅ다.

남들이 등반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불현듯 등반하고픈 생각이 들엇ㅅ다,

과거에 나는 9번 코스를 쉬지도 않고 10번이나 오른 적이 잇ㅅ엇ㅅ다.

이제는 그저 바라보아야 할 ㅂ분 그림의 ㄷ덕이 되엇ㅅ다.

그래도 좋앗ㅅ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하루엿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