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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정선여인숙 2012. 3. 12. 12:42

이제 운명처럼 봄은 올 터인데 아직 봄이 더디다.

전인권의 '운명'이란 노래를

7년 전 신촌 세브란스 병실에서 듣는데

이유없이 눈물이 흘럿ㅅ다.

하염없이 흐르던 절망 같은 눈물...

운명...

그것은 내 의지와 상관 없는 것

참으로 거역할 수 없는 것 같다.

 

 

 

전인권-운명

http://youtu.be/CK9jjl4elV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