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 후 재활치료한답시고 재활병원들이 서울 외곽에 잇ㅅ는 관게로
근 6년 동안 서울외곽 경기도로 ㄷ더돌다가
ㄱ굼에 그리던,
서울에 잇ㅅ는 병원으로 내일 이사간다.
그 병원은 서울 우리 집에서 가ㄱ갑고
서울 도심으로 접근이 용이한 데다, 그리운 벗들을 볼 수 잇ㅅ을 것 같아 선택햇ㅅ다.
그 병원에 대해선 기대 반, 우려 반이지만
그래도 부딪쳐 봐야겟ㅅ다.
그러다 보면 무슨 수가 생기리라.
한가지 문제는 요앙병원이라
무선 인테넷이 않되 당분간 외부와 소통이 않될 것 같다.
그것이 답답하긴 하겟ㅅ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할 방법이 생기리라 믿는다.
내일은 서울로 가는 날
가슴이 마냥 설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