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뉴스의 헤드는 피서객 500만이라 한다.
나도 다치기 전에는 그 숫자에 포함될 터이지만
난 이젠 그 통게에 포함될 수 없다.
아... 몸이 망가지기 전에는
설악산의 어느 골자기에서 벗들과 함게 담소하며
숲향기 가득 머금고 잇을 터인데...
8월1일
뉴스의 헤드는 피서객 500만이라 한다.
나도 다치기 전에는 그 숫자에 포함될 터이지만
난 이젠 그 통게에 포함될 수 없다.
아... 몸이 망가지기 전에는
설악산의 어느 골자기에서 벗들과 함게 담소하며
숲향기 가득 머금고 잇을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