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자층에서 널리 읽히는 책이 스테판 에셀의 [분노하라]인 것 같다.
이 책은 프랑스에서 발간된 책인데
과연 우리나라에선 무엇에 대해 분노할 것인가.
그에 대해 강연에 나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홍세화 편집인은
우리 사회가 처한 문제점을 요목조목 지적하면서
우리가 분노해야 할 대상을 지적하고 잇ㅅ다.
그러고 보니 나도 병원 생활한답시고 너무 나에 집착한 나머지
이 사회에 무관심햇ㅅ다.
그렇다.
우리는 무한 경쟁에 내몰린 나머지 4,900백만 명의 하위 10퍼센트에 포함되지 않기 위해
우리가 처한 사회적 문제들을 애ㅅ서 외면하지 않않는가.
그 결과 이명박 정부의 4대강 건설, 무상 급식, 최저임금비, 반값 등록금 투쟁,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 등등에 대해
아뭇 소리하지 않는 동안 우리의 생활 조건들은 더 피페화되지 않앗ㅅ나 자문해 볼 일이다.
자신이 살고 잇ㅅ는 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만약 그것이 불균형적이고 불평등할 ㄷ대 분노하라는 어느 지식인의 절규에 귀기울이 ㄷ대가 온 것 같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0710071807§ion=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