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ㄱ가 지난 8월 한 달 동안
그 놈의 욕창 ㄷ대문에 병원에 입원햇ㅅ다가
집으로 퇴원해서 조심조심 해서 피부 이식 부위를 관리햇ㅅ다.
그래서 의사가 권한 대로 앉을 시기가 되엇ㅅ고
지난 10월 1일부터는 통원치료도 하고 슬슬 바ㄱ같 구경도 할 게획도 세웟ㅅ는데
수술 부위가 다시 갈라지는 바람에 다시 누워잇ㅅ어야 한다.
장장 2개월을 누워잇ㅅ으려니
스트레스만 ㅅ샇이고, 정말 미칠 일이다.
앞으로 15일 정도는 누워서 살아야 한다.
이렇게 한여름을, 그리고 가을을 침대에서 보내려니
괜히 서글퍼지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