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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가분한 기분

정선여인숙 2014. 12. 18. 23:23

 

                                               토왕폭포                                  사진-윤주열

 

 

 

 

 

어제 홀가분한 기분으로 시 원고를 넘겻ㅅ다.

내 고질적인 병 중 하나가

직업 ㄷ대문에 생긴,

원고 마감 시기에 이르러 원고를 넘기는 것이엇ㅅ다.

그런데 이번엔 시상이 잘 ㄷ더오르고

시의 이어짐도 좋아

기승전결도 괜찮아 거의 완결된상태엿ㅅ다.

시 제목이 좀 그랫ㅅ는데

'속리산'이 제격이어서 그걸로 낙찰시켯ㅅ다.

잘 어울렷ㅅ다.

이젠 당분간 해방이다.

당분간 좀 놀아야겟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