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4일 전의 일이다.
병실 안에 잇ㅅ는데 복도기 ㅅ식글 법석 햇ㅅ다.
누군가 혼자 성질이 나서 누군가를 ㄷ대리며 소란을 피웟ㅅ다.
알고보니 같은 병실에 잇ㅅ는 윤진훈[80세] ㅅ시 둘ㅈ재 손자가 난리를 피는 소리엿ㅅ다.
이유인즉 소란 피우며 환자를 구타한 27세 둘ㅈ재 손자가
자기 승용차가 새 것 잇ㅅ음에도 불구하고 할아버지 명의로
새 차를 사려하자 이에 그 할아버지가 타당하지 않다며 거절하자
이에 분노한 손자가 ㄷ뒤쳐나가 병원 1층 엘리베이터 문을 걷어차며 소란을 피웟ㅅ다.
이ㄷ대 그곳을 지나던 2층 207호 환자가 그러면 되겟ㅅ냐며 나무라자
이에 더욱 분게한 손자가 그환자에게 개인용 소화기통을 들고 ㄷ대리려고 하자
주위 사람들이 말리면서 그 소란을 2층으로 ㄱ글고 올라왓ㅅ다.
그러면서 2층 복도가 일방적인 ㅅ상욕에 휘말렷ㅅ고
결국 그가 말리던 사람들을 ㄷ둟고 그 환자한테 달려들어 두들겨 패는 몰상식한 일이 벌어졋ㅅ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그 환자는 사고로 머리와 허리를 다친 모양인데
그런 환자의 상태를 모르고 ㄷ대렷ㅅ다고 하지만
환자임을 알고 ㄷ대렷ㅅ다는 건 내 상식으론 이해가 되지 않는 처사다.
상황이 종료되고 결국 그 노인네는 어ㄷ던 이유에선지는 모르나
자기 명의로 차 사주는 걸 용인햇ㅅ다.
그 후 그 손자는 고분해졋ㅅ고 이후 피해자 환자를 찾아다녓ㅅ다고 한다.
그런데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우리 같은 일반인이면 그런 일을 벌렷ㅅ다면
속된 표현으로 ㅈ족팔려서 병실에 잇ㅅ을 수가 없을 터인데
가해자는 태연히 병실에서 지 할아버지와 이야기 나누는 것 아닌가...
이틀 전인가 병원 앞에서 피해자인 그 환자를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잇ㅅ엇ㅅ다.
이야기인 즉, 가해자 손자가 자기를 수시로 찾아와 욕을 해대며
ㅅ사움을 유도해 ㅅ상방 폭행으로 자기를 유도해
이를 피하기 위해 퇴원한다고 햇ㅅ다.
아니 지가 환자를 폭행햇ㅅ으면 합의하기 위해 자기가 잘못햇ㅅ다며 사죄해도 부족할 판에
오히려 피해자를 찾아가 폭행을 유도하다니
도무지 이해하지 못 할 비상식적인 일을 벌이다니...
그래서 그 환자는 일을 원만히 처리하려 햇ㅅ으나 마음을 고쳐먹엇ㅅ다고 한다.
나도 그리 하라면서 ㅂ본 ㄷ대를 보여주라고 햇ㅅ다.
일의 결말이 경찰에서 어ㅈ지 날 지는 모르나 그 환자 ㅈ족으로 유리하게 진행됏ㅅ으면 좋겟ㅅ다.
그게 순리이기 ㄷ대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