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소격종에 잇ㅅ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다녀왓ㅅ다.
이 미술관은 대형 작품들을 전시하도록 설게된 미술관이엇ㅅ는데
이불 작가와 최우람 작가 등의 작품들이 잇ㅅ엇ㅅ다.
하지만 몇 점 설치되어 잇ㅅ지 않아
좀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엇ㅅ다.
작가들의 작품들은 뭐라고 해야 할ㄱ가.
...
별 감흥이 일지 않앗ㅅ는데
굳이 애ㅅ서 해석하려고 노력하고 싶지 않앗ㅅ다.
느ㄱ김이 중요하니ㄱ가...
무엇보다 나를 곤혹스럽고 충격으로 이ㄱ글엇ㅅ던 건 다름아닌
미술관 기둥과 바닥이엇ㅅ는데
이것을 외국인이 본다면 무슨 생각을 하고 돌아갓ㅅ을ㄱ가란 생각이 미치자
ㅈ족팔리단 생각이 들엇ㅅ다.
콘크리트 기둥 맨 아래 부분은 마감 처리 안 한 게 눈에 확 들어왓ㅅ고
콘크리트 바닥을 갈아 윤이 나게 만든 곳은
여러 군데 금이 길게 갈라져 잇ㅅ엇ㅅ다.
개관한 지 얼마 안 됏ㅅ는 대도 멀이다.
이게 현재 한국 현대 건축이 실상이란 생각이 들면서 욕이 순간 튀어 나왓ㅅ다.
에이, 좆 같은 새ㄱ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