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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증을 하다

정선여인숙 2014. 7. 24. 23:51

 

'

 

 

 

 

 

결국 내 카드를 훔쳐 돈을 인출해 간

간병인 김재0을 경찰에 고발햇ㅅ고

그는 경찰에 출두해 범죄 사실을 인정햇ㅅ다.

 

 

그리고 오늘 그를 만나

훔쳐간 돈의 절반을 받고

나머지는 분활 상환한다는 공증을 받고 합의햇ㅅ다.

그렇다고 그의 절도죄가 없어진 것은 아니고

그에 ㄷ다른 범금을 내고

호적에 범죄 기록은 남게 될 ㄱ것이다.

이는 내가 누누이 경고햇ㅅ던 것이다.

나는 경찰에 넘겨지면 내 손을 ㄷ더나기 ㄷ대문에

그 전에 훔쳐간 돈만 갚으면 없던 일로 해준다고 경고햇ㅅ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 지경에 이르럿ㅅ다.

어리석은 짓을 한 것이다.

 

공증을 마치고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불편햇ㅅ다.

깁밥으로 점심을 먹고 피곤햇ㅅ던지

오후 내내 잠만 잣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