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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는 일

정선여인숙 2014. 2. 22. 13:42

 

 

 

 

 

 

 

지난 2월 15일

시 원고를 넘기고 나서 마음은 홀가분해졋ㅅ다.

그ㄷ대부터 이리 비실, 저리 비실 거리면

노트북에 올라와 잇ㅅ는 난 ㄱ곷들을 보며 소일하고 잇ㅅ다.

한국 춘란

과거에 한참 많이 키웟ㅅ고 정을 많이 주엇ㅅ던 식물이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바라보기 만을 할 ㅂ분이다.

여기저기서

자생지에서 난실에서

난ㄱ곷들이 벙글거나 시세워 피어나고 잇ㅅ다.

아마 나의 좁고 차가운 화장실에도

몇 개의 춘란 ㄱ곷대궁은 자라고 잇ㅅ으리.

어서 가서 ㄱ곷들을 보면 좋으련만

3일만 참으면 된다.

시간이 ㅂ발리 가길 기다릴 ㅂ분이다.

 

드디어 거제도에 매화ㄱ곷이 피엇ㅅ단 소식이 들려왓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