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참으로 힘든 일
정선여인숙
2013. 12. 28. 16:35
내년 1월 1일이면 오겟ㅅ다는 간병인이 펑크를 냇ㅅ다.
이유인즉 임금을 받으러 간 남편이 연락 두절이 되어
하던 일을 그만 두고 남편 찾기에 나서는 중이란다.
난감하다.
그 말이 사실일 수도 잇ㅅ고
거짓일 수도 잇ㅅ다.
그렇다면 새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문제는 쉽지 않다는 점이다.
현재 내가 ㅅ스는 사람은 이전 사람[왕초보]이 도중에 목 디스크가 걸려 아프다고 그만 두는 바람에
잠시 대체하기로 햇ㅅ는데
이 사람은 완전 초보라서 내가 모든 일을 처음부터 다 교육시켯ㅅ다.
그러니 나의 답답함이야 이루 말할 수가 없엇ㅅ다.
그래서 새로 올 사람을 학수고대 햇ㅅ는데...
정말 성질이 나지만 ㄱ국 참아야 한다.
이 사람이 오겟ㅅ다고만 하지 않앗ㅅ으면 다른 사람이 올 수도 잇ㅅ엇ㅅ는데
오겟ㅅ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물럿ㅅ는데
일이 ㄱ고이려니 환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