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교체되다

 

 

 

 

 

 

 

오늘 오전 간호사실에서 원하는 대로 간병인이 바ㄱ귀엇ㅅ다.

그 문제는 내가 전혀 관여할 수 없는 것이어서 그냥 지켜볼 수박ㄱ에 없엇ㅅ다.

보이는 현상 그대로 말하자면 중국인에서 한국인으로 교체되엇ㅅ고

그는 한 ㅈ족 다리가 약간 저는데

교통 사고로 그런 거란다.

얼굴을 보니 무던해 보엿ㅅ다.

 

늘 그렇지만 낮설다.

모든 것을 처음부터 가르쳐 주어야 하는 난감한 마음이 들지만

이미 내성이 생긴 몸이다.

적응하고 이겨내는 수박ㄱ에...

새로 온 간병인과 어ㄷ덯하면 잘 지내볼ㄱ가 고민 중이다.

그래서 희망을 품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