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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민

정선여인숙 2013. 7. 25. 20:23

 

 

 

 

 

                                                                                                           

 

 

요즘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문득 생각해 보니

물리 및 작업, 통증 치료 시간 ㅂ배고

침대에 올라 와 인터넷 서핑하는 것 ㅂ배고

시만 생각하는 것 같다.

지난 19일 시 원고를 넘기고

무엇을 ㅅ슬ㄱ가 하다다

과거에 ㅈ잛은 단상을 적어 놓은 것들을 기웃거려 보고

인터넷에 올라 온 다른 시인들의 시들을 읽으며 공부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냇ㅅ다.

그러니ㄱ가 작년 1월부터 지금ㄱ가지 반복된 일이다.

그러다 보니 시상도 잘 ㄷ더오른다.

이렇게 창조적 소일거리가 생긴 것에 고마울 ㄷ다름이다.

시 기고가 올해 말로 ㄱ긑날지 모르나

기고가 ㄱ긑날 ㄷ대ㄱ가지 최선을 다해 보련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우리나라에 등단한 시인 가운데

그 얼마나 발표 공간이 많을ㄱ가 되물어 보지만

그리 많지 않다.

한 번 기고 햇ㅅ다고 다시 기고할 수 잇ㅅ는 기회가 온다는 보장이 없다.

등단과 더불어 소멸해간 시인도 적지 않으리...

그리고 전업 시인은 굶어 죽기 쉽상이니

에술을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가.

특히 나 같은 경우야 말해 무엇하리...

그나마 행복한 조건이다.

그저 최선을 다 하는 수박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