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인지, 페렴인지...
지난 금요일
근 한 달 일주일 동안 가래가 게속 ㄱ긇고 코막힘 증상이 낫ㅅ지 않아
모 대학병원으로 외래를 갓ㅅ다.
엑스레이를 ㅈ직고 페 호흡량 검사를 받고
의사 선생에게 갓ㅅ더니
아직은 천식은 확정할 수 없단다.
그는 얼굴 엑스레이를 보여 코 양 옆에 염증으로 인한 물이 고여
코막힘 현상이 나타나고,
코에서 생긴 가래가 아래로 내려가 가래가 ㄱ긇거나
페에 염증이 생겨 가래가 ㄱ긇을 수 잇ㅅ다는 관측을 햇ㅅ다.
그는 약 처방을 내면서
이로 인해 약발이 받으면 천식일 수 잇ㅅ다고 한다.
그러면서 피 검사 처방을 냇ㅅ고
다음 번에는 코 내시경 검사를 하자고 햇ㅅ다.
병원을 다녀온 지 이틀이 됏ㅅ지만 전혀 약발이 받지 않는다.
휠체어에 앉아 잇ㅅ으면 괜찮은데
누워잇ㅅ으면 그 놈의 가래가 수시로 생겨 죽을 맛이다.
문제는 누워잇ㅅ는 시간이 긴 데다
페활량이 약해 가래를 못 뱉어내니 설상가상이다.
문제는 7월 10일ㄱ가지 기다려야 하는데
정말 지루한 시간이 될 것이다.
돈이 많이 ㄱ개졋ㅅ다.
수납료 17,000원, 검진비 45,000원, 피검사비 185,000원, 약값 108,000원, 사설 응급차비 100,000원
동생한테 받은 돈은 10만원인데
그나마 손님들이 보태 ㅅ스라고 준 돈을 모아두어서 긴요하게 잘 ㅅ섯ㅅ다.
문제는 내가 잇ㅅ는 요양병원이 검사 시설이 없어
큰 병원을 갈 수 박ㄱ에 없엇ㅅ는데
이럴 경우 의료보험 적용이 안 되고 자비 부담이란다.
이런 개 같은 경우가 잇ㅅ단 말인가.
웃기는 의료 체게다.
내게 필요없는 피검사는 왜 받아야 하는지 모르겟ㅅ다.
가래 문제가 ㅂ발리 해소되어야 하는데
약발은 안 듣고
걱정만 앞서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