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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정선여인숙 2013. 4. 20. 12:07

 

                                                                                                             사진-김훈

 

 

 

 

제33회 장애인의 날이다.

텔레비젼에선 이 날을 맞아 전시성 프로를 방영하느라 호들갑 피운다.

누구나 자신이 장애인이 ㄷ될 거라 생각치 않는다.

나 ㄷ도한 그러햇ㅅ으니ㄱ가...

하지만 내가 장애인이 돼 보니

세상은 온통 장애물 투성이다.

조금ㅅ식 나아진다고 하나

정상인 입장에서 설게하다 보니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것들이 많다.

게다가 장애인 복지는 영 아니다.

난 장애인이 되고 나서 국가로부터 받은 헤택은 거의 없다.

그리 많은 걸 원하지 않는다.

난 같은 중증 장애인들에게

24시간 간병 서비스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랄 ㅂ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