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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들을...
정선여인숙
2011. 11. 18. 21:59
김형일, 장지명.
이젠 사랑햇ㅅ던 그들을 ㄷ더나 보내야겟ㅅ다.
가슴이 무척 아리지만 이별의 시간이 왓ㅅ다.
이제 잘 가시라.
그곳에서 그대들이 해보고 싶엇ㅅ던 것들을,
그것이 클라이밍건 ㄷ도 다른 무엇이든 간에
원없이 해보시라.
이게 살아남은 자의, 그대들을 위한 소원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