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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생화가 한철인가 보다

정선여인숙 2011. 6. 14. 18:56

 

 

 

요즘 페이스북에 들어가니 내가 아는 지인들과

그 박ㄱ에 분들이 올린 ㄱ곷사진들로 인해 마음이 즐겁다.

처음엔 들녘에서 ㄱ곷이 피더니 이젠 800-1,000미터의 산에서

야생화들이 시새워 피어나고 잇ㅅ다.

게절은 바야흐로 늦봄에서 초여름으로 바ㄱ귀어, 제법 더워지기 시작햇ㅅ다.

이 ㄷ당의 어느 곳에선 나도 모르는 사이 야생화들이 피어나건만

병원에  묵ㄱ인 이 몸은 직접 보지 못 하고

남들이 올려주는 사진으로 게절의 변화를 안다.

다행이다 싶다.

그래도 한 손에 보조기를 ㄱ기워 독수리타법으로 

ㄷ도각ㄷ도각 힘겹게 자판을 두들겨 외부와 소통할 수 잇ㅅ으니...

사실 이게 내가 할 수 잇ㅅ는 유일한 낙이다.

물론 손님들이 방문해 외부로 나가 외식하면서 한 잔할 ㄷ대가 제일 좋긴 하지만

그건 어ㅈ저다 한 번 잇ㅅ는 일.

이나마 이렇게라도 할 수 잇ㅅ으니 고맙게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