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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 인하 투쟁

정선여인숙 2011. 6. 7. 17:00

 

 

 

요즘 대학가의 이슈가 반값 등록금 인하 투쟁이다.

조그맣게 시작햇ㅅ던 이 집회는 시일이 지나면서

점차 규모가 늘어나 2천 여명에 이르고

6월 10일이면 더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나야 지금 집회에 참여할 수 없는 몸이 되엇ㅅ지만

지금의 집회 이슈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을 느ㄱ긴다.

우리 ㄷ대는 반독재 민주화 투쟁을 이슈로

정말 가열차게 군사독재 체재에 저항햇ㅅ다.

거리에는 페포퍼그와 최루탄, 화염병과 ㅈ장돌이 난무햇ㅅ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분신과 투옥, 고문 등등의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격ㄱ은 이들이 많앗ㅅ다. 

그렇게 암울햇ㅅ던 그 시대가 지나고 지금에 이르럿ㅅ지만

현 정권에 이르러

우리 세대가 일궈냇ㅅ던 민주주의는 많이 후퇴한 느ㄱ김이 든다.

정부 당국에 의한 탄압은 더욱 교묘해져

당국의 눈에 벗어난 당사자들에 대해

국가 권력이 어느 ㄷ대보다 많이 고소, 고발을 남발하고 잇ㅅ다.

 

지금 대학 등록금은 평균 750만원을 넘는다고 한다.

가히 살인적인 등록금은 서민 경제에 적잖은 부담을 주고 잇ㅅ고

그 가운데 등록금을 대출 받은 2만5천 여명의 학생들은 대출금을 갚지 못 해 

졸업 후 신용불량자가 되어 암울한 미래를 맞이하고 잇ㅅ다.

사실, 대학생들의 너무 비ㅅ산 등록금은

각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보단 이 사회가 안고 고민할 것들이다.

이 문제는 당대를 사는 우리가, 정치 권력이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

문제는 재원 마련인데 이 문제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런 면에서 교육세는 어ㄷ덯게 집행하는 지 사뭇 궁금하다.

나는 그런 세법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 어ㄷ던 해결 방법이 잇ㅅ다고 생각한다.

그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하루 바ㅂ비 반값 등록금을 실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