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인숙 2011. 5. 3. 06:36

 

4월이 가고 5월이 왓ㅅ다.

아마 이 게절엔 북한산에도 봄이 흐드러지게 찾아와

산벚ㄱ곷이며 진달래들이 ㄱ곷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올라

백운대를 향해 눈부시게 올라갈 것이고,

이에 질세라 바위ㄱ군들은 인수봉을 사무치게 그리워 하며

바위를 탐닉할 것이다.

바야흐로 나의 가슴을 들ㄷ드게 하는 5월이 돌아왓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