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인숙 2016. 6. 8. 22:53








약 3평이 모자라는 제 텃밭인데요. 

집 주인이 다치는 바람에 제게 부쳐먹으라고 해서, 

여기다 

고추, 상추, ㅅ숙갓, 옥수수, 파, 아욱, ㄱ고마 양배추, 당귀, 취나물, 곰취, 어수리 등을 

제 멋대로 심엇ㅅ습니다. 

그랫ㅅ더니 정말 볼품없이 자라나 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혹시 제 채소가 탐나시는 분들은 소주와 목살을 사가지고 오세요. 

그러면 남김없이 퍼드릴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