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인숙 2015. 11. 30. 00:52






이틀 전 
이 ㄱ감ㅈ작 춥길래 
목이 하도 시려워 목도리를 햇ㅅ다.
목으로 파고드는 한기를 버텨내기 힘들어서다.
2년 전만 해도 안 그랫ㅅ는데 
작년부터 부ㅈ적 심해져 목도리를 한 개 구입햇ㅅ다.

어ㅈ절 수 없이 나이를 먹나보다.

거스를 수 없는 세월의 힘

달리 희망이 없다. 

순응하고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