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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을 그대로' 문화제

정선여인숙 2015. 10. 26. 22:16


                                                                       사진-박미경






어제 환경단체에서 주관하는 '설악산을 그대로'라는 문화제에 다녀왓ㅅ다.

악 3-400명이 참석한 문화제는 많은 사람들로 붐볏ㅅ다.

이 문화제는 정부 측에서 시도하려는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건설 중단을 요구하는 문화제이면서 

성토의 자리엿ㅅ다.


그렇다.

설악산 정상 부근에 케이블카 탑승장을 만들고

그 주변에 관광호텔을 만든다는 게 말이 될 법한 것인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 황페화 되고 잇ㅅ는 마당에 케이블카를 만든다면

설악산 정상  부근의 황페화는 가속될 것이다.

그래서 난 반대한다는 의사를 표명하러 갓ㅅ다.


제발 좀 설악산을 잇ㅅ는 그대로 내버려 둬라.

이게 나의 작은 외침이다.